굴도 함께 넣어 요리하는 알탕 만들기

굴과 동태알 무가 주 재료가 되는 얼큰~~한 알탕만들기 입니다.

 

동태알 1팩과..우렁 그리고 굴입니다.

우렁과 굴은 얼마전 찌개용으로 일부 사용하고 남은 재료를

냉동에 잘 보관해 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동태알도 냉동보관해 놓은 재료 입니다.

 

 

 

모든재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재료손질을 잘 하는 습관을 갖아야..요리하기가 수월하답니다.

 

 

 

오늘의 주재료가 동태알과 굴이지만..

실제 주인공은 요 무~~~우 랍니다.

찌개나 탕의 시원한 맛을 돋우는 일등공신 재료랍니다.

 

 

 

모든 재료를 한번에 넣고..

양념은 고추장3수저, 고춧가루2수저,후춧가루약간, 조미료약간, 국간장 2수저, 매실액1수저

된장반수저로 간을 선호에 맞게 조절해 줍니다.

 

 

 

와사비분과 간장을 섞어서

알을 먹을때 찍어서 먹으면 톡..쏘는 맛이 넘 좋습니다.

 

 

 

 

맛나는 굴 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일단 와이프와 제 입맛에는 합격..

하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역시나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저 탱탱한 알을 너무나 좋아하는 일인 입니다.

예전 학교앞 주점에서 단골메뉴로 시켜먹었던 알탕..

요 알탕 한그릇 만 있어도 소주 3병은 거뜬하게 먹었던..지난날..^^

하지만, 요즘은 술이 많이 줄어서...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매콤함을 극대화 시켰는데,,

좀 아쉬움은 청양고추를 넣지 못한것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해서인데..담에는 완전 맵고 얼큰하게 만들어

먹어볼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맛있는 알탕만들기 였습니다.

쫌있다..와이프랑 알탕에 소주한잔 마셔야 겠습니다.

술안주로도 좋고..밥과 함께도 잘 어울리는 알탕이였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