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없이 집에서 수제비 만들기

집에서 반죽없이 마트에서 수제비 사다가

멸치육수를 끓여서 맛나게 요리해 보았습니다.

 

 

전분가루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수제비 반죽입니다.

 

 

 

제 멸치육수를 내는 재료는

항상 똑같습니다. 

내장을 제거한 멸치 한주먹, 무 1토막, 고추씨 한주먹, 건새우 반주먹

다시마 2장, 청양고추2개

이 재료는 변하지가 않습니다.

물은 1리터정도 넣고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부터 건져낸수에 다시 중불로 놓고, 약 30분정도 끓여주면 끝..

 

 

 

 

수제비 용 반죽이 이렇게 마트에

편리하게 판매되어서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칼국수면도 나와 있어서 가끔해먹어서 좋습니다.

단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유통이 되는 반죽이어서

겉에 전분가루가 많이 묻어있고 방부제를 함께 동봉되어 져 있어서

한번 끓는물에 살짝 담그었다 떠내주면 더 좋은 국물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이 멸치육수에서 당연히

메인은 내장을 제거한 멸치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한가지 바로 고추씨입니다.

전에 어묵포장마차에서 여사장님의 어묵국물의 비결을

여쭈어본적이 있는데 바로 무를 통채로 한개를 넣으시고, 꽃게2마리

그리고 이 고추씨 였습니다.

 

 

 

육수와 수제비 반죽 재료를 넣고

함께 끓여주면..완성

아..전분을 한번 털어내고 끓였는데도 아~~주 걸죽한 수제비가 완성 

되었습니다.

깊은맛이 일품인 수제비 만들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