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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창 등촌칼국수 맛집에서 즐겁게 점심먹기

by 하나물탱크(H.P: 010-8884-8299) 2021. 6. 16.

칼국수집을 운영했던 경험자로서..

언젠가부터 칼국수는 나에게 있어서 추억의 음식, 그리고 애증의 음식..뭐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음식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요식업의 그늘을 벗어나 새로운 사업을 하고 있는 요즘은

모든걸 떠나 그냥 맛있다...너~~무

 

우선 칼국수면..

식감이 너무 좋다..글루텐이 적당히 형성되어 있어서 쫄깃함이

너무 살아있고..무엇보다 촉촉하다..

칼국수 면은 이래야만 한다..

 

 

 

샤브샤브용 소고기..

정말 대중적인 그런 수입소고기..큰 특색은 없어 보이지만 

맛있었습니다.~~

 

 

 

얼큰한 베이스의 육수에 감자와 버섯 그리고

저 푸짐하게 얹은 미나리가 독특했습니다.

갠적으로 너무 향과 맛을 좋아하는 미나리여서

먹는 씹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캬...마지막에 나오는 볶음밥

계란볶음밥인데, 감칠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레시피는 배워가고 싶은 충동이 몰려왔지만,, 음..참고

문을 나왔습니다.

 

 

먹는 순서는 육수가 나오면, 미나리, 야채, 감자, 버섯등을 

소고기를 샤브샤브 식으로 같이 먹고..

그 다음으로 칼국수를 넣어서 약 3분 끓여서 먹습니다.

그런후에..마지막으로 볶음밥을 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와이프랑 점심시간에 가서 세트메뉴중

2인세트로 주문하여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든든하고,,배부르게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다음에 아이들 데리고 다시 와서 먹어야 겠습니다. 매운맛도 강하지 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습니다.

 

이제 일상의 삶으로 조금씩 돌아가는듯 합니다.

빨리 일상이 돌아와서 맛집 많이가서..맛난음식 많이 먹는게 제 소원입니다.

즐거운 요리, 맛집탐방 많이 하시길..

지금까지 오창에 많은 맛집 중 한곳인 등촌칼국수 집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