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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조개파스타 정말 맛없는 레시피 공개~

by 하나물탱크(H.P: 010-8884-8299) 2020. 12. 24.

정말 맛없게 먹은 봉골레파스타..모시조개대신 바지락을 이용하여

생애첫 조개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 정말 맛없었습니다.

오늘을 교훈삼아..담에 다시한번 도전해 볼겁니다.

하지만..걍 먹을만은 했답니다.^^

바지락은 고창산 바지락입니다.

파스타면은 일반적인 얇은 면을 구매하였습니다.

 

 

 

바지락은 마트산은 해감이 기본적으로 되어져서 포장이 나오는데.

혹시 몰라서 어두운 검은 비닐을 감쌓은후에 굵은소금을 넣고..약 1시간적도

추가 해감을 시킨후에..소금으로 바락바락 흐르는물에 여러번 씻어줍니다.

육수용이나 파스타용 모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양파는 제가 선호하는 재료여서

함 넣어볼 생각입니다.

 

 

 

오늘 조개파스타 양은 2인분으로 하였습니다.

면 삶기 들어갑니다. 물양은 많이 잡고, 소금과 올리브유를 넣고 삶아주는데,

면 특성상 10분정도 센불로 삶아주었습니다.

면이 다 삶아진후에는 건져낸후에 채에 담아서 물기를 빼주세요..

그런후에 그릇에 담은후에 올리브유를 두루두루 뿌린후에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면이 불지않고, 풍미가 좋아집니다.

 

자~~본격 조리들어갑니다.

먼저 팬에 올리브유를 충분하게 두른후에

다진마늘반수저를 넣고 양파를 넣은후에 잘 볶아주다가

어느정도 볶아진후에는 면을 삶은 물인 면수를 2국자 정도 넣고..

간은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조금 넣어줍니다.

 

 

그런후에 바지락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볶은 시간은 바지락 조개입이 모두 벌어지면 면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바지락 조개의 약간 비릿한맛은 마늘이 살짝 잡아줍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감칠맛과 달달한 맛의 부족함을 

느낍니다.

담에 다시 도전할때는 설탕 또는 올리고당을 좀 추가하고..

감칠맛은 다시다 나 미원을 쪼~~금 참가하고..레드와인을 조금 추가한다면..

풍미가 좋아져서 맛이 훨씬 좋아질것 같습니다.

 

 

바지락 속살도 좀 아쉬웠습니다.

역시 바지락의 가장 맛있고 제철계절은 봄..그것도 4월에서 5월에

나오는 바지락은 살이 오를때로 오르고..맛도 기~~가 막히게 좋답니다.

 

 

 

지금까지 정말 맛없는 바지락 조개 파스타 실패기 였습니다.

담은 정~~말 맛나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