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탱크 소화수조 관련 구조

내지진에 대한 피해가 늘어나면서 국내의 인식도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내진탱크 경우에 지진에 최적화 강도를 갖는 설계를 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화수조 설치를 위해서는 콘크리트 기초패드가 

갖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일반 건식패드로는 높이와 용량의 제약이 있습니다. 

 

 

 

측하부로 연결이 되는 내진탱크 소화수조 배관입니다.

일반 시수용이 아닌 소방용도여서 배관재질은 백관류를 주로 사용합니다.

오버플로우와 드레인의 경우는 최근에 PVC재질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설비팀에 따라 변화가 있습니다.

 

 

 

이 크로스하부구조가 소화수조 내진탱크의 핵심기술입니다.

기초프렘임과 크로스 외부보강프레임이 연결점을 이루어서 지진발생시 변압에 의한

힘들이 지면으로 전달이 되어 물탱크 자체에 최소한의 피해를 준하는 설계입니다.

 

 

 

콘크리트기초패드와 내진 스토퍼의 연결은 앙카볼트로 연결해주고

기타 물탱크간의 연결 볼트는 표준제품의 용융아연도금 볼트로 내식성을 

극대화 하는 구조 입니다.

 

 

 

기존에 소화수조에 설치되었던 내진 방파판은 물탱크 판넬에

홀 즉 타공의 구간이 너무 많아서 구조안전성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법개정에 의하여 이 구조는 사라지고 현재의 내진탱크 설계 시스템이

도입되어 보다 안전한 제품으로 개선이 된 상태 입니다.

 

 

 

그럼 내진탱크 보강구조는 어떤구조 인지 설명을 드려보면

우선 외부보강식을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내부보강식이 아예 불가한 것은

아니지만, 보강자체를 많이해주어야 합니다.

 

 

 

 

 

코너부에 힘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내진탱크 소화수조 만 특수하게

보강되는 코너보강대 입니다.

모든 구조설계의 기본은 판넬형상의 경우 FEM구조해석이 기본이 되는 구조입니다.

 

 

 

천정부에는환봉보강재가 격자타입으로 보강이

이루어 지고 있고 연결브라켓은 우측사진과 같이 사각으로 감싸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외부보강재와 외부보강판을 같이 감싸주어서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소화수조 특성상 내부보강재가 들어가지 않는 구조이기에

염소가스에 의한 부식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물탱크 입니다.

내진탱크 이전에 먹는물을 담는 용기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인천현장에 설치완료한 내진탱크는 총 용량이 10톤이고

가로2.5 세로 2 높이 2미터 규격입니다.

10톤의 경우는 유효용량이 80%로 계산시에 총 8톤의 소화 용수를 담수할수 있는

수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내진탱크 소화수조 구조와 재질 시스템에 대한

포스팅 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